인터넷 VS 웹
인터넷의 탄생
1950~1960년대, 초기 컴퓨터는 거대하고 열을 많이 발생시켰기 때문에, 원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시분할 시스템(Time-sharing)은 여러 사용자가 컴퓨터의 자원을 분할해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스푸트니크 쇼크 (1957년 10월 4일)
소련의 스푸트니크 위성 발사는 미국에 충격을 주었고, 미국은 ARPA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를 설립해 기술 경쟁을 강화하였다. ARPA는 정보 전달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컴퓨터 간 네트워크 연결을 시작했고, 이는 최초의 인터넷의 ARPANET으로 이어졌다.
쿠바 미사일 일기 (1962년 10월 14일)
소련의 미사일 기지 발견으로 미국은 분산형 통신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는 인터넷의 발전을 촉진했다.
결과적으로 인터넷은 군대뿐만 아니라 일반에 공개되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웹의 탄생
CERN과 팀 버너스 리
1980년대, CERN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팀 버너스 리는 다양한 컴퓨터 시스템 간의 호환성을 극복하기 위해 단일한 정보 공유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는 1989년에 World Wide Web을 제안하고, 1990년 말에는 최초의 브라우저와 웹서버를 만들었다.
최초의 웹사이트
첫 웹사이트는 CERN에서 만들어졌고, 이는 NeXT 운영체제에서만 작동했으나 이후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는 브라우저가 개발되었다.
웹의 핵심 3요소
1. HTML (Hyper Text Markup Language)
2. HTTP (Hyper Text Transfer Protocol)
3. URL (Uniform Resource Locator)
→ 이 세가지 기술을 통해 웹은 HTML 파일을 서버에 저장하고, URL을 통해 접근하며, HTTP로 파일을 주고받는 시스템이 되었다.
닷컴 버블과 브라우저 전쟁
닷컴 버블 (1995 ~ 2001년)
190년 후반,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었고, IT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과장된 기대와 비싼 통신 요금 등으로 인해 닷컴 버블이 터지고 많은 IT 기업들이 도산했다.
브라우저 전쟁
모자이크 브라우저
1993년,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는 최초의 부라우저인 모자이크가 등장했다.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1994년, 모자이크의 개발자가 만든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는 빠른 속도와 보안 강화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의 기본 설계를 이용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출시했다.
1차 브라우저 전쟁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꾸준한 성능 개선, Windows OS 기본 탑재, 무료 제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였고, 넷스케이프는 결국 시장에서 밀려났다.
2차 브라우저 전쟁
넷스케이프는 코드를 오픈소스를 전환해 모질라 브라우저를 만들었고, 이는 파이어폭스로 발전했다.
브라우저 시장은 다시 경쟁이 치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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